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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인사말

(주)에듀프로세스 대표 박진규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 졸업
  • 前 엘림에듀 학습개발이사
  • 前 로고스논술 대표강사
  • 하이퍼 논술팀 창립 대표
  • 팀 티칭 방법론, 공학적 논술방법론 창안
  • 09, 10, 11학년도 서울대
    수시/정시 전담 및 총 311명 합격,
    연세대/이화여대 파이널 담당
  • 12학년도 프로세스논술
    서울대수시구술 전담, 서울대정시/
    연고대 파이널담당
  • (前) 프로세스 논술학원 원장 및 대표강사
  • (現) 에듀프로세스 대표

무의미한 암기가 아닌
제시문 이해, 독해하는 능력을 갖도록 합니다.

2005년 논술교육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는 “고전에 대한 폭넓은 독서”를 강조하는 고전논술교육의 영향이 짙게 남아 있던 시절입니다. 당시에 아이들이 플라톤의 ‘국가론’이나 존 롤즈의 ‘정의론’을 들고 다니는 모습에 크게놀랐습니다. 제가 대학시절에 간신히 읽어낸 책들을 교재로 공부하다니요! 하지만 더 놀란 것은 그 책들의 일부 내용으로 된 제시문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상당수의 논술 강사들이 논술문제 풀이를 하면서 제시문 내용으로부터 풀이 근거를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이 제시문은 데까르트의 글인데, 데까르트는...” 하면서 제시문과 상관없는 지적 권위를 동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한 교육을 거친 아이들은 유명 학자의 이름과 용어를 무의미하게 암기하고 있을 뿐, 정작 글을 독해하는 능력은 갖지 못합니다.

기존의 교육을 타파하고
교육방법을 공동 연구합니다.

이러한 배경지식 권위주의는 마침내 “암기된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지식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강조하는 통합논술의 도입으로 설 자리를 완전히 잃게 되었습니다. 저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새로운 논술 시험의 출제 취지에 온전히 공감하면서 기존의 배경지식 교육을 타파하고자 했고, 여기에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을 어렵게 모아냈습니다. 그리고 모든 문제풀이, 교육방법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트레이닝형' 교육을 지향합니다.

논술교육을 담당하면서 줄곧 고민한 것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능력을 실제로 키워줄 수 있을까?”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시키는 수준을 넘어서서 아이들이 실제로 독해력, 논리력, 사고력을 발휘하도록 해야만 실전입시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트레이닝형’ 교육을 끊임없이 지향했습니다. 강의가 단순한 문제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치 트레이너가 풀이의 시범을 보이고 학생들이 몸으로 운동을 직접 익히게 하는 것처럼 되어야 합니다. 학생들이 그저 구경꾼처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뇌를 움직이고 땀을 흘리게 했기 때문에 힘들어 하곤 했습니다만 땀 흘린 학생들만이 자신의 사고근육과 논리근육이 활성화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구체적 과정과 방법을 체계화해야합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지금에도, 원리와 방법은 알려주지 않고 “경제문제에서는 자본주의를 비판해야해, SNS 관련 주제에서는 교류와 공유가 핵심이야.” 등과 같이 강사의 편협한 소양을 아무런 근거없이 주입하는 교육이 횡행합니다. 문제는 그러한 결론이 어떤 과정과 방법을 거쳐서 산출되는지 아이들은 알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지적 신비주의를 타파하기 위해서 독해력과 사고력의 세부 과정을 마치 헬스장에서 배우는 ‘구분 동작’처럼 일일이 나누어 방법론을 만들었습니다. '비교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논지 개념화-전제 추론-논점 대응-대응점 추론-비교분석표 완성” 등의 방법을 거쳐야 하는 식입니다. 그저 신비로운 표정으로 “창의적으로 써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의 구체적 과정과 방법을 체계화하고 연습시키는 식입니다.

우리의 임무는 학생들이
과학적 방법에 따라 스스로 사고하게 하는 것

지적 권위주의와 신비주의를 타파하고 과학적 방법에 따라 스스로 사고하게 하는 것은 논술교육 본연의 임무임을 확신합니다. 아이들을 지식의 구경꾼에서 벗어나 강사와 함께 직접 땀을 흘리게 하고, 함께 흘린 그 땀이 대학 입시와 지적 성장의 뜨거운 동력이 되도록 언제까지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16. 03. 24
대치동 프로세스 논술학원 연구실에서, 박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