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불어교육과 일반전형 합격

신O령 (명덕외고) 학생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서울대 불어교육과 일반전형 합격한 명덕외고 신O령입니다.

먼저 저는 프로세스에서 9월에 원장 선생님 서울대 면접반, 추석 특강, 그리고 서울대 직전 파이널을 수강했습니다. 사실 내신이나 관련 활동은 자신이 있었지만 저는 면접이 제일 걱정이 되어서 면접 수업을 조금 일찍 시작하였습니다. 논술도 준비한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논리적 구성이나 내용도 걱정되었고 특히 저 같은 경우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말을 잘 못하기 때문에 자신감 면에서도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세스에서 구술 면접 수업을 들으면서 이런 것들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수강했던 수업중 제일 도움이 되었던 것은 9월에 수강했던 원장선생님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면접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 원장 선생님께 직접 첨삭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수업을 통해서 내용 구성과 논리를 뒷받침하기 위한 스킬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 후 바로 수강했던 추석특강에서는 많은 예제들을 다룰 수 있어서 효과적이었습니다. 또 서울대를 지원한 친구들과 함께 토의도 하고 질문과 답변을 하면서 많은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제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전 파이널 같은 경우에는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을 까 걱정 되었지만 1대1 첨삭 선생님들이 잘 도와주셨고 특히 앞서 말한 것처럼 처음 보는 사람과 잘 말하지 못하는 저에게 매일 바뀌는 면접 선생님들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선생님들 마다 짚어주시는 것이 달라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서울대 사범대 선배로부터 프로세스를 추천받았는데, 저 또한 서울대 사범대 일반전형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자신 있게 프로세스를 권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 사범대의 경우 인문사회 면접 외에도 교직 인적성 면접이 또 있는데 프로세스에서 정말 잘 준비해 주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 교직과 한국 교육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프로세스 인적성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가져야할 교사상을 확립하고 한국 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학교와 집 까지 거리가 멀어서 다니기 힘들었지만 그 정도의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입 구술 면접 이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