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합격생수기

대표상담
  • 대치02-565-1172~3
  • 평촌031-384-3359
  • 분당031-716-1171
  • 목동02-2648-1172

합격생들의 합격수기

[2009연세대-외국어문학부] 수시 2-2 일반우수자 전형 합격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02-19   조회수 : 3075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외국어문학부에 수시 2-2 일반우수자 전형으로 합격한 조OO라고 합니다. 2009학년도 대학입시의 수시전형에서 여러가지 전형이 있었지만, 일반 학생들이 대다수 지원하게 되는 2-2 일반우수자 전형은 논술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논술의 중요성은 알고있었지만, 제게 논술은 높은 벽처럼만 느껴지고 두렵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논술 반영 비율이 대부분 50%가 넘는 것을 보고 과연 수시로 합격할 수 있을 지 걱정되었습니다.

고 3 여름방학부터 박진규 선생님의  논술 수업을 들으면서 연고대의 논술문제 유형을 충분히 익히고 답안작성 구조를 배웠습니다. 단순히 배경지식을 전달하고 이것이 답이라는 식의 수업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가며 이끄는 수업이라 논술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 수업시간 마지막에 선생님의 모범답안을 함께 보는 것을 통해 답안을 어떤 구조로 작성해 나가야 할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친구가 쓴 모범답안을 함께 첨삭해보고 읽는 것도 논술의 답안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술에 대한 스트레스나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아서 매 수업마다 글쓰기를 시작하는데 한참 걸리거나, 더 이상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분량을 다 채우지 못한 적도 많았습니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되서 운적도 많았는데, 그럴 때는 차분하게 답안 분석을 해보고 다시 한번 논제의 요구에 따라 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수업시간에 완성하지 못하 글을 리라이팅하고 재첨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선생님의 격려도 두려움과 걱정을 이겨내도록 해주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난뒤에는 연세대 파이널 특강을 들었습니다. 파이널 수업의 장점은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의 논술 문제 유형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주제로 문제가 나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주제특강보다는 그 학교의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 유형과 답안 구조를 숙지하여 어떤 주제와 관련하여 문제가 나와도 자신의 생각만 차분히 정리하면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은 매일 실전처럼 정해진 시간동안 시험과 똑같은 분량을 써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험을 보기위해서는 논술의 토대가 되는 논리력, 분석력, 표현력 등도 중요하지만 파이널에서 제 시간동안에 정해진 분량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도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만 원한다면 제한이 없는 리라이팅과 재첨삭도 짧은 시간내에 논술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선생님들께서도 해설강의를 하실 때 대학마다 원하는 답안이 약간씩 다른데, 그 대학이 원하는 답안이 어떠한 답안인가를 끊임없이 강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답안이 작성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논리적으로 다른 방향으로는 어떻게 작성될 수 있는 지를 구체적으로 강의해주셨습니다. 이런 면에서 철저하게 마무리 연습을 하면서 파이널에서는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시험 당일날도 논술 답안을 차분하게 쓰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수시전형에서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이퍼 논술학원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수기가 논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거나, 글이 잘 써지지 않아서 걱정하는 친구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전글 [2009연세대 - 경영대] 수시2학기 합격자 김OO(용산고)
다음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