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특기자전형으로 서울대 경영학부에 합격한 오O원입니다. 저는 제 합격의 8할 이상이 하이퍼 학원에서 만들어졌다고 자부합니다.

하이퍼 학원에서는 논술, 구술, 수학을 모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은 항상 실전과 같은 분위기에서 쓰면서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울대 논술 스타일에 꼭 맞춘 수업내용과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한 문제 덕분에 실전에서도 당황스러운 문제가 나왔지만 잘 적응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획일화된 정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의 개성과 장점은 최대한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해 나가려고 노력해주시는 첨삭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에 저만의 개성 있는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첨삭 선생님이 계속 고정적으로 봐주시는 첨삭 시스템 덕분에, 첨삭 선생님과 개인적으로도 많이 친해질 수 있었고, 지속적으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어떤 정답도 강요하지 않고 제가 갖고 있는 장점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해주신 것이 기억에 정말 많이 남습니다. 나중에 시험 전날에 그동안 받은 코멘트들을 쭉 읽는데 일관성 있는 코멘트 때문에 제가 평소에 잘 실수하는 것들을 정확히 알고 실전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 놓치지 않고 신경을 쓸 수 있었습니다.

구술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말하는 것이 뭐가 어렵겠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 사람은 알게 모르게 안 좋은 습관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건방져 보일 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자신감이 없게 비칠 수도 있습니다. 구술 수업은 안 좋은 습관들을 정확히 집어내고 많은 경영 지식들을 알려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더욱더 학부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시험 전날 선생님들과 실전대비시험을 봤을 때는, 시험의 긴장감 같은 것을 몸소 느끼고 시험 당일 날은 조곤조곤 말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 또한 수능 수학과는 다르게 심화된 내용을 배우면서 정말 재밌었고, 항상 저의 한계 같은 것도 실감하면서 수학을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자신감도 있었지만, 만일 그것만 믿고 대비를 하지 않았다면, 시험장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당할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실장님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시 원서를 낼 때부터 여러 가지로 힘든 일이 많았는데, 실장님의 위로와 격려는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냥 입에 발린 위로와 격려가 아닌, 정말로 힘을 주는 위로와 격려였습니다. 결국, 하향지원하라는 학교 선생님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대로 경영대학에 지원할 수 있었고, 원서를 내고 나서도 1차를 무난히 붙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자신감있는 고삼생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실장님, 하이퍼학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