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O우(개O고)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안녕하세요. 이번 2021 논술을 공부하여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21학번에 합격한 백O우라고 합니다. 저는 재수를 하면서 논술 공부를 병행해왔고, 프로세스 논술학원에서 논술의 처음과 끝을 함께 했습니다. 독학재수를 하면서 논술 공부를 해서 수능 공부에 대한 압박감도 있었지만 논술도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혼자서 독학을 하고 과외와 인강을 들으면서 최저 준비와 정시 준비를 해왔습니다. 저는 8월부터 여름방학 특강을 듣고 그 후 각 대학 별 파이널 강좌를 들었습니다. 모두 민시영 선생님 강좌를 들었는 데 포인트도 잘 짚어 주시고 깔끔한 강의 덕분에 이해도 수월했습니다. 한번도 논술을 접해 본 적 없는 상황에서 민시영 선생님의 ‘통합 논술의 원리와 실제’ 라는 자료를 통해 기초를 다졌고 강좌 학습, 복습 등을 통해서 실력을 키워 나갔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문제를 한번 실전처럼 풀어보고 첨삭도 받으면서 실전 감각을 키워 나갈 수 있었고 강의 후에 복습 과제를 하면서 어떻게 써야하는 지에 대한 감을 잡아갔던 것 같습니다. 민시영 선생님께서는 수업 중에 깔끔한 필기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해주셨고 각 대학 별 특징을 짚어 주셔서 대학 별로 세분화된 내용들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많지 않았지만 온라인 수업도 열정적으로 해주신 덕분에 더욱 집중하여 논술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생님과의 상담 중에는 친절하고 상세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생 수가 많아 버거우셨을 수도 있었는데 개인 한명 한명 챙겨 주신 덕분에 원서도 현명하게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많이 신경 써주시고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험생활 멘탈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논술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논술을 준비하는 후배친구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은, 논술을 열심히 하되 수능 공부나 생기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되고, 논술을 준비할 때 복습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는 점입니다. 논술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으나 최저 등급이 생각보다 마지막에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수능에 대한 감각을 익혀두고 최저 등급을 맞추도록 힘써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본인도 정말 잘 썼다고 느끼는 학교가 있었지만 그 학교의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하여 불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논술을 붙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