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OO(기O고)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이 정도면 내일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서강대 논술 전날파이널 첨삭에서 원장님이 해주신 말씀입니다.
의례적으로 적어주시는 응원의 말일지 몰라도
제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있던 저에게는 잊을수 없는 한 마디가 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논술에 큰뜻을 두지않았습니다.
수능에 집중하는 재수생인데 다 현역시절에 논술을 치러보지 않은 노베이스, 혹시 모를 기회를 위해 논술에 응시한 속된 말로 허수라고 불리는 수험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문장력,이해력,독해력을 이미 강점으로 지니고 있었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재능이라고 하면 섭섭하고,노력이라면 조금 낯뜨거워지는 그런 정도로요.
하지만 논술이라는 경쟁시험에 앞의 요소들이 포함된것이지 이 요소들로 논술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계실겁니다.
한마디로,각 학교의 논술에 대한 정확한 특성 파악없이는 제능력과 노력이 어떤 결과도 이끌어낼수 없다는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세스논술을 선택한 것이 좋은 판단이었습니다.
논술 시험 전날 파이널 강좌에서 선생님은 제 능력을 높여주지않았습니다.
선생님은 ‘서강대의논술’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서강대의 특이성,감점 요인,배점,단어의 배치와 사용등 실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이후 개인별 맞춤형 첨삭을 통해 앞에서 얻은 정보들과 제가 가지고 있던 능력을 갈무리해 융합시킬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학습한 논술 강의라고는 서강대 논술시험 하루전 파이널 강의가 전부입니다.
믿기 힘들수도있지만, 그래서 제가 이렇게 당당하게 프로세스 논술을 추천 드리는것입니다.
기술을 배우지 말고, 논술을 배우십시오.
그리고 논술을 준비하는, 논술에 응시하는여러분들. 자신의 능력을 믿고 쭉 나아가십시오.
|
홈
사이트맵
